
재선 구청장 출신으로 전직 시장을 지낸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당선인은 “시민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교육과 주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주어지는 균형 잡힌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허 당선인은 올초 본보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지를 호소했던 그는 “시민참여 확대와 투명한 정책운영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 예산ㆍ52세 ▦양창희(49)씨와 2남 ▦대성고 ▦충남대 철학과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민선 5,6기 유성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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