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백년 미래를 건설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이자 승리입니다.”
장욱현 영주시장 당선인은 “시민이 한번 더 허락하신 4년 동안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선거기간 약속한 일들을 성실히 지키고 경쟁후보의 공약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베어링국가산업단지 같은 대형국책사업은 시민사회의 단결된 힘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며 “시민사회가 분열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내 처남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한 책임론에 시달렸다.
장 당선인은 ▦영주 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중부내륙횡단철도 건설 ▦국가거점 훈련용 비행인프라 구축 ▦영주풍기 세계인삼엑스포 유치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공약했다.
▦경북 영주 61세 ▦권정희(60)씨와 2녀 ▦영주 제일고 ▦미 인디애나대 행정환경대학원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 ▦영주시장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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