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의 꿈과 바람이 이뤄낸 위대한 승리입니다.”
자유한국당 윤경희 후보가 무소속 심상박 후보를 누르고 청송군수 도전에 성공했다. 윤 당선인은 13일 “반목과불신, 오해로 얼룩졌던 상처를 도려내고 군민 모두 손을 맞잡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정책대결을 펼치자며 캠프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주신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큰 갈등없이 차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며 “선거초반 네거티브 공세에 많이 곤혹스러웠으나 군민의 힘으로 차분하게 대응하며 극복 할 수있었다”고 말했다.
▦경북청송 58세▦김옥자(57)씨와 1남2녀▦부남고▦위덕대경영학과▦경북도의원▦청송군수
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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