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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단체장] 청송군수 윤경희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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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단체장] 청송군수 윤경희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겠다”

입력
2018.06.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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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에게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에게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청송군민의 꿈과 바람이 이뤄낸 위대한 승리입니다.”

자유한국당 윤경희 후보가 무소속 심상박 후보를 누르고 청송군수 도전에 성공했다. 윤 당선인은 13일 “반목과불신, 오해로 얼룩졌던 상처를 도려내고 군민 모두 손을 맞잡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정책대결을 펼치자며 캠프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주신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큰 갈등없이 차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며 “선거초반 네거티브 공세에 많이 곤혹스러웠으나 군민의 힘으로 차분하게 대응하며 극복 할 수있었다”고 말했다.

▦경북청송 58세▦김옥자(57)씨와 1남2녀▦부남고▦위덕대경영학과▦경북도의원▦청송군수

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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