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와 대결에 나선 러블리즈 이미주가 섹시막춤의 대가에 등극했다.
오는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 2회에서는 슈주와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의 예능 맞대결이 전격 성사됐다.
이에 앞서 13일 러블리즈 이미주가 무아지경 막춤 삼매경에 빠져 있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이미주는 리듬에 심취해 관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고 있다. 머리를 샴푸하듯 문지르는 등 전에 본 적 없는 댄스로 슈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미주는 마치 굶주린 상어로 변신한 듯 동물 댄스의 신기원을 열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튜디오를 휘젓고 다니는 문어로 변신하는가 하면 두 발로 까치발을 짚어 한 마리의 학으로까지 빙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과 동해 등은 전에 없던 막춤의 신세계로 푹 빠져 들었다. “차원이 달라”라고 극찬을 하면서도 자신들도 모르게 이미주의 막춤 동작을 따라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