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가 '빙글뱅글'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그룹 AOA가 출연해 신곡 '빙글뱅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빙글뱅글'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며 "높은 순위도 기록하고 1위 후보도 올랐다"고 감격을 표출했다.
또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노래가 너무 청량해서 마음에 들었다"며 “계절이 여름이기도 하고 밝은 느낌으로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설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발표와 동시에 "내 말 맞지? 이 노래 역대급이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안무가 진짜 힘들었다"며 입을 모았다. AOA는 이번 안무 시안을 받아보고 힐을 신고 춤을 추면 큰일나겠다고 생각해서 운동화를 신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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