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 여파로 일부 방송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겼다.
13일 지상파3사 편성표에 따르면 MBC에서는 4시 50분부터 개표방송을 편성해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예능 '라디오스타'가 연달아 결방됐다.
SBS 역시 8시 55분부터 방송하는 '영재발굴단'부터 드라마 '훈남정음', 예능 '로맨스 패키지'가 결방됐다.
KBS의 경우 1TV에서 개표방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2TV에서 방영하는 '인형의 집', '슈츠', '추적 60분'이 정상 방송한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채널A '아빠본색', JTBC '한끼줍쇼'가 개표방송 여파로 결방됐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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