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선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서민정으로부터 지목 당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예는 기부를 택하고 자신의 기부 내역을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선예는 또한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나라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설립이 반드시 실현 되리라 믿는다”며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다음 주자로는 자신의 지인들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음 주자를 3명 지목하고 지목을 당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금을 내면 된다. 올해 역시 많은 스타들이 참여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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