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좋아’로만 화제가 됐다고 털어놨다.
민서는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데뷔한 지 3개월 째라고 밝히면서 “’좋아’가 데뷔 전 나온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좋아’는 지난해 월간 윤종신 11월호 노래로 윤종신의 ‘좋니’와 연결고리가 있는 곡이다. ‘좋니’와 더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좋아’로 화제가 많이 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민서는 “그때는 화제가 많이 됐는데, 데뷔 이후에는 화제가 안 되고 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줬다.
이날 ‘라디오쇼’에는 민서 외에도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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