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오는 16일 811회 로또복권 추첨이 50분 미뤄진 오후 9시30분에 변경 방송된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호주 경기 생중계가 특별편성됨에 따라 811회 ’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 추첨이 기존 오후 8시 40분에서 오후 9시 30분으로 변경 방송된다고 12일 밝혔다. 나눔로또 측은 “추첨방송은 축구경기 중계 종료 직후에 방송되는데, 방송시간은 당일 경기진행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추첨 방송시간은 변경되지만 811회 로또복권의 판매마감 시간은 16일 토요일 오후 8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다음 회차인 812회 나눔로또 추첨생방송(23일)부터는 다시 기존 방송시간인 오후 8시 40분으로 복귀한다.
세종=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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