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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백승훈 살인용의자로 체포…박은석과 ‘날선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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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백승훈 살인용의자로 체포…박은석과 ‘날선 대립’

입력
2018.06.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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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이 살인용의자로 지목됐다.MBC 방송 캡처
‘검법남녀’ 정재영이 살인용의자로 지목됐다.MBC 방송 캡처

'검법남녀'에서 박은석이 정재영을 살인용의자로 체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백범(정재영)이 살인용의자로 체포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정유미)은 동부지검 서계장 변사체가 발견된 현장을 갔다. 강현(박은석)은 동료의 죽음에 슬픔도 잠시, 현장에 착찹한 마음으로 들어갔다.

현장에 두 가지 약물이 있는 것을 발견한 강현은 백범을 떠올렸다. 강현은 서계장의 통화목록 확보에 나섰고, 마지막 통화한 사람이 백범인 것을 알아냈다.

백범은 서계장 시신을 부검하기 시작하려 할 때 강현이 부검실에 난입했다. 강현은 백범을 노려보며 “이 시간 이후로 부검 중단한다”고 말하며, “자기가 죽여놓고 자기가 부검하면 되겠냐”는 말을 하며 살인혐의 용의자로 백범을 체포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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