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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부부들의 신혼 유지 비법? "방귀 아직 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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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부부들의 신혼 유지 비법? "방귀 아직 안 터"

입력
2018.06.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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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부부들이 방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 부부들이 방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SBS 방송 캡처

강경준이 장신영 앞에서 화장실을 못 가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부부들끼리 생리 현상을 공유하는지 여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화장실을 가고 싶어 같은 방에 있는 장신영에게 방에 나가 있으라고 했다.

강경준은 “소리 나니까 나가”라고 했고 이에 장신영은 “귀 막고 있을게”라고 했지만 강경준은 불편하다며 장신영을 밖으로 내보냈다.

이를 본 MC들은 “방귀도 아직 안 텄냐”고 물었고,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부부들이 배우자 앞에서 방귀를 뀌지 않는다고 답했다.

박정현은 "그것만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주고 싶고, 갖고 싶다"고 말했고,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도 그런 부분에서는 보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소리를 안 들리게 하려면 신문지를 크게 구겨서 소리를 내라"는 비법을 전수해 웃음을 샀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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