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80611)-대화 중인 北-美 경호원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경찰이 배치되어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입구에서 북한 경호원과 미 수행원이 대화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동을 마친 후 이스타나 궁을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태운 차량을 기다리며 휴대폰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D-1을 앞둔 11일(현지시간) 북한 평양 지하철 역에서 주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는 내용이 게재된 신문을 읽고 있다. AP 연합뉴스

과테말라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푸에고 화산 폭발로 50여명의 가족을 잃은 한 주민이 10일(현지시간) 화산재에 덮인 에스쿠인틀라의 산 미구엘 로스 로테스의 자택 부근에서 유해를 발견한 멕시코 구조요원 팀과 대화 도중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5월 12일 총선이 실시되었던 이라크에서 전자 투개표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부정선거 의혹으로 재개표가 결정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바그다드의 투표함 등이 보관된 창고에서 대형 화재 발생하자 보안요원들이 창고에서 빼내 온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마카티에서 11일(현지시간) 시민활동단체 악바얀 소속 회원들이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에서 필리핀 어민들에 대한 조업방해 등에 항의 시위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5월 3일 규모 5.0의 지진 발생 후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분출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파호아 일대에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붉은 강이 되어 흐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 테트버리의 버포트 폴로클럽에서 10일(현지시간) '마세라티 로열 자선 폴로대회'가 열린 가운데 조지 왕자가 어머니인 캐임브리지 공작부인과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AP 연합뉴스

0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에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결승에 출전한 라파엘 나달(스페인) 선수가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선수를 3-0으로 승리해 프랑스 오픈 통산 11번째 우승을 한 가운데 트로피를 품에 안은 나달 선수가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