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필라테스 강사가 귓바퀴로 관상을 보는 본인만의 팁을 전달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6명의 맞선 남녀가 맞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라테스 강사인 8시 맞선녀는 플로리스트 맞선 남과 만남에 앞서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필라테스 강사는 "어릴 때 얼굴이랑 키를 되게 중시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연애 경험이 쌓여 이상형 리스트를 다 따지면 못 만나는 거 같다"며 "모든 걸 포기하고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보다 집에서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 여자가 많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게 관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필라테스 강사는 카페지기들의 관상도 분석, "유인나, 양세형, 이적 씨 모두 집을 선호하는 편"이라면서 "귀를 보면 안다. 귓바퀴가 말린 정도를 통해 집과 바깥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선다방'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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