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31.7%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회가 기록한 28.0%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이는 '같이 살래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2회가 기록한 31.6%.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45~48회는 5.4%, 10.1%, 10.0%, 10.3%의 시청률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는 최문식(김권 분)이 박효섭(유동근)과 이미연(장미희)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섰다. 박효섭과 이미연은 최문식 때문에 싸웠다. 최문식은 박재형(여회현)을 볼모로 박효섭을 압박했다. 결국 박효섭은 이미연에게 최문식의 악행을 폭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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