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일요일 예능 정상을 굳건하게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 2부는 20.3%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 분 20.9%보다 0.7%P 낮지만 일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는 8.6%, MBC '복면가왕' 2부는 8.8%,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는 3.4%, SBS '런닝맨' 2부는 6.9%, '집사부일체' 2부는 11.0%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원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스페셜MC론 김수미가 함께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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