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시안이 실내 암벽등반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아이들이 운동을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안은 “나 할 수 있어”라고 말했고, “누가 먼저 할 거야?”라고 묻는 이동국에 “나!”라고 자신있게 외쳤다.
안전고리를 허리에 맨 채 시안은 첫 도전에 나섰지만 “무서워”라며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히 안전 고리를 푸는 시안에게 이동국은 “너 너무 다급하게 빼잖아. 아직 안 끝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시안은 “아이 캔 두 잇”을 외치며 다시 도전하는 근성을 보여줬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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