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아들들과 시골을 찾았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시골을 찾아 '농촌라이프'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편식한다. 채소 캐는 것도 해보면 편식 없어지고 많이 먹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후 시골집에 도착한 샘 해밍턴에게 주인은 “인형 같이 예쁘게 생겼네. 자매가. 아니구나. 형제가”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형제다. 여자 같이 생긴 남자들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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