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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은지원, 시청자 닉네임에 “너무 노골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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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은지원, 시청자 닉네임에 “너무 노골적” 이유는?

입력
2018.06.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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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은지원이 시창자의 닉네임에 노골적이라고 말했다. MBC 방송 캡처
’뜻밖의 Q’ 은지원이 시창자의 닉네임에 노골적이라고 말했다. MBC 방송 캡처

‘뜻밖의 Q’ 은지원이 시청자의 닉네임에 노골적이라고 했다.

은지원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 Q’의 첫 코너 이모티콘 퀴즈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모티콘 퀴즈는 시청자가 문제를 출제하는 코너로, 퀴즈가 나오면 아래에 출제자의 닉네임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 미모 예술이야’라는 닉네임이 등장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 닉네임을 언급했고 은지원은 “너무 노골적이야”라고 미소 지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은지원의 팬이 없으면 프로그램 진행이 안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앞선 방송에서도 은지원의 팬들이 많은 문제를 출제했었다.

한편 이날 ‘뜻밖의 Q’에는 가수 데프콘, 이석훈, 뉴이스트의 JR(종현), 슈퍼주니어의 이특, 방송인 지상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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