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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출연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은 새 작가와 함께 ‘기대 만발’

입력
2018.06.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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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포털사이트 제공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포털사이트 제공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출연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에 새 작가가 투입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감독 게빈 오코너는 현지시간으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로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작가 데이비드 바 카츠, 토드 스테쉬윅을 언급했다. 이에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지난 2016년 8월 3일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다. 배우 윌 스미스, 마고 로비 등이 출연했다. 정부가 특수 미션 수행을 위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 특별 사면을 대가로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 관객수는 189만 명이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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