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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원중 "전현무, 한혜진 만나고 옷태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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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원중 "전현무, 한혜진 만나고 옷태가 달라졌다"

입력
2018.06.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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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이 한혜진과 연애 중인 전현무를 칭찬했다. MBC 방송 캡처
김원중이 한혜진과 연애 중인 전현무를 칭찬했다. MBC 방송 캡처

한혜진이 기안84를 변신시켰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웹툰 작가 기안84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주기 위해 따로 만났다.

한혜진은 기안84와 함께 모델 김원중이 하는 옷 가게를 찾았다.

한혜진은 "항상 같은 옷을 입는 기안84가 마음에 걸렸다"며 그를 만난 이유를 전했다.

한혜진은 이어 "모델로서 사진을 찍을 때 불분명한 시선 처리를 보면 참을 수 없다. 대부분 카메라를 보고 있는데 현재 포털 사이트에 있는 기안84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항상 이상했다. 다시 찍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한혜진의 진심에 감동했고 "전에 전현무 형이랑도 같이 쇼핑을 왔었는데 그때는 둘 다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원중은 "그래도 전현무 씨는 달라졌다"라며 "혜진 누나를 만나기 전과 후가 다르다. 옷태가 달라졌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미소 짓게 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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