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임현주와 속초여행을 가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현우는 오영주와의 여행을 기대했지만 결국 임현주의 선택에 따라 그와 여행을 떠났다.
김현우는 임현주의 모습이 보이자 당황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은 “둘 다 복잡한데요, 표정이?”라고 했다.
차에서 내린 김현우는 “난 영주일 줄 알았는데..”라며 씁쓸해했다.
앞서 오영주는 “속초에서 오징어 순대를 먹었는데 잊을 수가 없다. 먹고 싶다”고 했고, 김현우는 이를 기억해 속초로 행선지를 골랐다. 오영주가 속초를 선택해주길 기대했던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선택이 엇갈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트시그널2’는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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