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숲속의 작은집’ 박신혜, “행복하냐”는 질문에 갑자기 쏟아진 눈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숲속의 작은집’ 박신혜, “행복하냐”는 질문에 갑자기 쏟아진 눈물

입력
2018.06.08 22:55
0 0
’숲속의 작은집’ 박신혜가 행복을 얘기하다 눈물을 보였다. tvN 방송 캡처
’숲속의 작은집’ 박신혜가 행복을 얘기하다 눈물을 보였다. tvN 방송 캡처

‘숲속의 작은집’ 박신혜가 행복을 주제로 얘기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에서는 박신혜와 제작진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신혜는 “행복은 모르겠고 감사하다. 감사는 있다. 그런데 행복은 기준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쉽사리 행복하다고 말하지 못 하던 박신혜는 “내 힘듦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게 미안했다. 혼자 삭혔다”면서 글썽이다 눈물을 흘렸다.

박신혜는 “저기(숲속)에 가 있으면 눈치 안보고 편히 있을 수 있겠다 싶었다”며 “(섭외) 전화를 받자마자 30분도 안돼서 ‘할게요!’라고 했다”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숲속의 작은집’은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4월 6일 첫 방송된 ‘숲속의 작은집’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