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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난 ‘금손’ 아니라 ‘급손’이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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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난 ‘금손’ 아니라 ‘급손’이다” 이유는?

입력
2018.06.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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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소지섭이 자신을 ‘급손’이라고 표현했다. tvN 방송 캡처
’숲속의 작은집’ 소지섭이 자신을 ‘급손’이라고 표현했다. tvN 방송 캡처

‘숲속의 작은집’ 소지섭이 자신을 ‘급손’이라고 표현했다.

소지섭은 8일 오후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 마지막 회에서 제작진과 가장 좋았던 실험을 얘기하던 중 “난 급손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처음에 여기(숲속) 올 때 ‘꽝손’이라고 하더니 뭘 잘 만들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소지섭이 자신을 ’급손’이라고 표현하며 “심플하고 빠르게 (무언가를) 잘 만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숲속의 작은집’은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6일 첫 방송됐으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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