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집’ 소지섭이 자신을 ‘급손’이라고 표현했다.
소지섭은 8일 오후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 마지막 회에서 제작진과 가장 좋았던 실험을 얘기하던 중 “난 급손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처음에 여기(숲속) 올 때 ‘꽝손’이라고 하더니 뭘 잘 만들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소지섭이 자신을 ’급손’이라고 표현하며 “심플하고 빠르게 (무언가를) 잘 만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숲속의 작은집’은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6일 첫 방송됐으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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