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신 신경 쓰는 중”, ‘스케치’ 이동건의 무술 연습 비하인드 컷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 출연 중인 이동건의 무술연습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은 김도진 캐릭터를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고난도의 무술을 소화하고 있다.

이동건은 촬영에 앞서 특전사라는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몸을 만든 것은 물론 액션스쿨에서 여러 기술을 익혔다. 또한 실제 촬영에서 호흡을 맞출 정지훈과도 완벽한 합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 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이동건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신을 가장 신경 쓰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하고 반복 연습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중 이동건은 특수전사령부 707특임대 소속 중사 도진 역을 맡았다. 그는 아내처럼 무고한 생명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정의로운 살인을 권유하는 장태준(정진영)과 손을 잡은 캐릭터로 자신을 방해하는 형사 동수(정지훈)와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