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9편, 웹툰 7편 수상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7일 동구 신서동 본점에서 '2018 UCCㆍ웹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6선을 공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UCCㆍ웹툰 공모전은 ▦창업기업지원 ▦일자리창출 ▦사회적경제지원 등 정부 정책을 주도하는 신보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웹툰 공모전으로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실시됐다.
신보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UCC, 웹툰을 접수한 후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UCC 부문 9편, 웹툰 부문 7편을 선정했다.
UCC 부문 대상의 영예는 신용보증 절차를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한 윤동빈씨가, 최우수상은 신보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최병민씨가 차지했다. 웹툰 부문 최우수상은 신보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장빈씨에게 돌아갔다.
UCC 부문 대상 300만원, 최우수 150만원, 웹툰 부문 최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수상작 모두 신보의 역할을 알기 쉬운 콘텐츠로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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