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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앱 통합플랫폼 ‘신한 쏠’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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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앱 통합플랫폼 ‘신한 쏠’ 너무 편해요

입력
2018.06.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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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18년을 ‘디지털 영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채널이 메인 영업채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물이 신한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결집한 금융 플랫폼 ‘신한 쏠(SOL)’이다.

‘쏠’은 ‘Speedy’, ‘Optimized’, ‘Leading’의 의미와 ‘고객의 모든 금융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Solution’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출시한 앱으로, 기존 모바일뱅킹을 고객 관점에서 분석해 ▦누구에게나 편리 ▦나에게 맞춤 ▦새로운 경험이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뱅킹 앱을 전면 재구축했다.

무엇보다도 기존 6개 앱으로 나뉘어 있던 금융거래를 ‘쏠’ 하나로 가능하게 하는 ‘One 앱 전략’을 구현한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쏠’은 메인 화면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로패널’을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어떤 뱅킹 앱보다도 빠른 조회ㆍ이체 업무를 지원한다. ‘키보드 뱅킹’을 이용하면 채팅 중에도 20여 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며 ‘원터치 송금’을 이용하면 자주 송금하는 계좌에 보안매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쏠’은 개인별 금융거래 상황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상품을 제안하며 AI챗봇, ARㆍVR 기반 금융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번호표, 모바일 서류작성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미래형 금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진화된 금융 챗봇으로 평가되고 있는 AI챗봇 ‘쏠메이트’는 업계 최초로 뱅킹과 상담업무가 동시에 가능하며 음성과 텍스트 입력을 모두 지원한다. ‘모션뱅킹’, ‘히든 제스쳐’ 등을 이용하면 휴대폰을 흔들거나 정해진 패턴을 그려 원하는 메뉴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쏠’은 고객 편의성 극대화와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통해 출시 3개월 만에 530만 명의 고객을 유치했다. 신한은행은 ‘쏠’ 가입고객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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