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기업 전용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 기업’을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앱에서는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하루 300만원까지 이체할 수 있는 기업간편송금서비스와 다른 은행의 예금과 대출 잔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자금관리서비스 등 모바일 특화기능을 제공했다.
또한 영업점 방문 없이 예금, 대출, 펀드 등 218개의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상품몰과 개인사업자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빠른 대출상담’ 메뉴도 새로 추가했다.
이 외에 B2B 전자결제, 급여이체, 외환 등 약 160개의 업무가 가능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기업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또 바쁜 개인사업자를 위해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IBK 모바일 자금관리’ 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개인사업자에게 금융거래정보, 카드매출내역, 부가세 환급예상액 등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경영비서’ 서비스로, 작년 2월 출시 이후 2만 3,000여 기업고객이 가입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앱을 다운받은 후 회원가입 및 계좌등록을 하면 국내 모든 은행의 계좌잔액, 입출금 거래내역 등 금융거래 정보를 매일 안내받을 수 있고, 이체한도 300만원 내에서 PIN번호 6자리만 누르면 간편하게 대금 지급이 완료된다.
매월 초에는 계좌 거래내역 기반으로 분석한 현금손익을 보고서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카드매출내역 등 증빙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고객은 증빙 기반의 손익 보고서도 매월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등록된 거래처 계좌정보로 간편지급과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개인사업자 빠른 대출상담’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가능 여부 및 금리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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