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득녀 사실을 뒤늦게 알린 배우 김준이 화제로 떠올랐다.
김준은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중학교 동창인 아내와 3년 전 결혼했다”며 “현재 3살인 딸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올리며 이목을 끌었다.
김준은 지난 2009년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다.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동료 배우 이민호, 김범, 김현중과 F4 꽃미남으로 출연했다.
‘꽃보다 남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준은 이후에도 2011년 KBS2 ‘강력반’, 2014년 SBS ‘끝없는 사랑’, 2015년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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