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희은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여성시대’의 만 19주년을 기념했다.
양희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시대 만 19주년 기념. 온 라디오국 식구들 총출동”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어 “떡도 돌리고 떡 케이크와 꽃다발 등 축제 분위기”라고 사진 설명을 덧붙였다.
양희은은 지난 1999년부터 MBC 표준 FM(95.9Mhz)에서 '여성시대'를 진행해온 장수 DJ다.
양희은의 게시글을 본 스타들도 축하를 이어갔다. 방송인 김나영은 “선생님, 축하해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고, 개그우먼 박미선은 “잘 견디셨어요. 보통일 아닌데^^ 30년 가즈아!”라고 축하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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