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연출자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한국 관객들과 만났다.
7일 내한해 서울을 찾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이날 오후 용산 CGV 아이파크몰을 찾았다.
7일 CGV 공식 페이스북에는 “대박! 지금 용산에 쥬라기월드 감독님 깜짝 방문”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사진 속 감독은 ‘대박’이라고 적힌 모자를 쓴 공룡과 함께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감독은 한국 관객들을 만나 무대인사를 진행한 뒤, 떡볶이를 먹으며 한식도 즐겼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개봉 이틀 만에 140만 관객을 돌파, 누적 관객수 141만 5005명(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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