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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멀미 투혼으로 지켜낸 ‘어복 황제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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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멀미 투혼으로 지켜낸 ‘어복 황제 타이틀’

입력
2018.06.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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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가 어복황제 타이틀을 인증했다.채널A 방송캡처
‘도시어부’ 이경규가 어복황제 타이틀을 인증했다.채널A 방송캡처

‘도시어부’ 이경규가 멀미 투혼을 펼쳤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완도 2일 차 부시리 무게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1시간이 넘도록 낚시를 했지만 입질을 느끼지 못했다. 이경규 또한 멀미를 느끼며 괴로워했고 혼자서만 부시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 이경규는 강한 입질을 느꼈고 멀미투혼을 벌이며 부시리를 낚아 어복황제 타이틀을 확실시 했다. 하지만 멀미 때문에 또 헛구역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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