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한국의 [HI★친스타]는 스타들이 친필로 작성한 ‘리얼 근황 토크’를 만나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미니 인터뷰는 물론, 직접 촬영한 셀카 사진으로 스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답니다. <편집자 주>
◆안지영&우지윤
Q.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행’이 24일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어요. 쟁쟁한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 깊은 결관데, 소감이 궁금해요.
A. 올 상반기 동안 쉬면서 좋은 음악, 사랑, 감성 가득 담아 재밌게 작업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고 좋아해주셔서 뿌듯하기도 하고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걱정도 많았지만 이젠 더욱 많은 분들의 친구 같은 사춘기 감성 마구 표출하고 싶습니다! 아자!
Q. ‘여행’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매력 포인트를 꼽아보자면?
A. 여행은 여행하고픈 마음에 쓴 곡이에요. 일상생활에 지친 나 자신에게 진정한 행복을 찾아주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모든 청춘들도 이 노래를 듣고 올 여름 더 아름다운 청춘을 만끽하길 소망했습니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모든 분들에게 일상 생활의 힐링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해요.
Q. 타이틀곡 외에 팬 분들께 강.력.추.천! 하고 싶은 수록곡을 한 곡 뽑는다면? (이유도)
A. 안녕 곰인형 : 이번 앨범에선 밴드 사운드, 특히 록 적인 부분들을 많이 가미시켜 봤는데요. 그 중 가장 그 색이 진한 곡인 것 같아요. 밝은 느낌과 다르게 이별의 과정을 곰인형에 비유한 애틋한 곡입니다.
A. 아경 : 말 그대로 야경 만큼이나 아름다운 곡. 깊은 밤 감성에 딱 좋아요!
Q. 항상 볼빨간사춘기의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과 리스너 분들에게 한 마디!
A. 일단 ‘러볼리’ 사랑하고. 오래 준비한 만큼 오래도록 여러분들 마음 속에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겪어가며 늘 곁에서 공감하고 위로해 드릴게요:)
진한 감성들 들으시며 좋은 감성, 상상, 기분 가득 담아가세요! 늘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늘 사랑합니다♥ -당신의 볼빨간 사춘기 올림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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