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부권 최대 충주 탄금호물놀이장 22일 개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부권 최대 충주 탄금호물놀이장 22일 개장

입력
2018.06.07 17:31
0 0

4개 풀장, 유수풀에 수상레저체험장 갖춰

오는 22일 개장하는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수변 경관이 수려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옆에 자리를 잡았다. 오른쪽 호수 위 하얀 구조물은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개최 당시 설치된 세계 최초의 부유식 수상 도로다. 지금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개방됐다. 충주시 제공
오는 22일 개장하는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수변 경관이 수려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옆에 자리를 잡았다. 오른쪽 호수 위 하얀 구조물은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개최 당시 설치된 세계 최초의 부유식 수상 도로다. 지금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개방됐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 탄금호 변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이 생겼다.

충주시는 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앙탑면 중앙탑공원 인근에 조성한 탄금호 물놀이장을 오는 22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탄금호와 맞닿은 곳에 자리한 이 물놀이장은 중부권 최대 시설을 자랑한다. 6,350㎡에 유아용·어린이용 등 4개 풀장과 유수풀, 수상레저체험장 등을 갖췄다.

초속 1.8m의 물이 흐르는 유수풀 가운데는 어린이용 워터파크가 설치됐다. 워터슬라이드 4개와 도끼분수, 야자분수 등 아기자기한 시설로 어린이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수상레저체험장에서는 카약, 카누, 수상 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만 13세 이상 청소년과 어른은 1만원, 만 2세 이상 12세 이하 유아·어린이는 8,000원이다.

충주시는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9일부터 물놀이장 시범 운영에 들어갈 참이다. 시설 운영과 관리는 공모를 거쳐 ‘탄금스포츠센터(대표 우상숙)’이 맡았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