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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화병 부른 기안84 패션핏…결국 일일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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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화병 부른 기안84 패션핏…결국 일일 스타일리스트

입력
2018.06.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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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기안84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다. MBC 제공
한혜진이 기안84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이 기안84 ‘패션왕’ 만들기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기안84의 특별한 외출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안84의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 한결같은 옷만 선호하는 기안84의 잠재된 ‘패피’ 욕구를 끌어낼 전망. 특히 공식 기안84 애정템 회색 티셔츠를 벗고, 알록달록 힙한 의상들과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콜렉션 의상 등 새로운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한혜진 손을 거친 기안84가 리얼 패션 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러 모은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추천한 옷들을 1도 소화하지 못하는 기안84에 좌절했다. 부조화의 극치를 보여준 공식 패션테러리스트 전현무 핏에 이어 화병을 부르는 남다른 핏이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폭소를 예고케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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