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 사막 필수템 깜짝 공개…‘이동식 변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 사막 필수템 깜짝 공개…‘이동식 변기’

입력
2018.06.07 17:22
0 0
조세호가 탐험대의 보건담당 임무를 개시한다.KBS 제공
조세호가 탐험대의 보건담당 임무를 개시한다.KBS 제공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가 탐험대의 보건담당으로서 첫 번째 임무를 시작한다.

KBS2 ‘거기가 어딘데??’가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 속에 뜨거운 입 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 2회가 방송된다.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첫 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2회 방송에서는 이들의 본격적인 사막횡단이 시작된다고 해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특히 사막횡단의 시작과 함께 탐험대원들 역시 각각의 임무를 시작할 예정. 이 가운데 탐험대의 보건담당을 맡은 조세호는 시작 전의 자신만만했던 모습과는 달리 모래밭에 발을 떼는 순간부터 못미더운(?) 보건담당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실 내가 평발이다”, “어릴 때부터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며 지병을 줄줄이 고백하기 시작, 급기야 탐험대 제 1호로 부상을 입고 피를 보고야 만 조세호는 머쓱함에 “빨간피 궁금해 허니~”라며 셀프 위로송을 불러 주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해 ‘본인의 보건과 위생이 가장 취약한 보건담당’ 조세호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자신을 향한 못미더운 시선을 불식시킬 사막 필수템을 공개해 대원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그것은 바로 사막 한가운데서도 쾌적하게 볼일(?)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식 화장실.

대원들의 반응에 어깨가 으쓱해진 조세호는 직접 시연까지 펼쳤고 이동식 화장실과 혼연일체된 조세호의 모습에 배정남은 “원래 쓰던 거 아니냐?”며 짙은 의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 오는 8일오후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