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 할인 판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8일부터 지역 고급브랜드 동진침장의 여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은 8일부터 14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침구 특집전'을 연다. 앤스티치, 에이프릴홈, 쉐모아, 엘르 등 동진침장의 4개 브랜드 10억원 규모의 물량으로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의 정상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여름베게솜을 3만9,000원대부터, 피그먼트 패드를 2만9,000원대부터, 홑이불을 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월상품도 '여름맞이 침구 특집전'을 통해 최대 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 3일 간 SSG페이로 구매시 30ㆍ60ㆍ100만원 이상 결제고객에 대해 각 5%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AMB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강남욱 대구신세계백화점 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동진침장의 인기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특집전을 열어 기쁘다”며 "고객들의 지역업체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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