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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 “출산 후 10년 만에 47kg 달성...비결은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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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 “출산 후 10년 만에 47kg 달성...비결은 마사지”

입력
2018.06.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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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SBS 제공
황정음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SBS 제공

‘훈남정음’ 황정음이 최태준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SBS제작센터에서는 SBS 드라마 ‘훈남정음’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황정음, 남궁민, 오윤아, 최태준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음은 출산 이후 복귀작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몸매에 대해서 “댓글들을 봤는데 제 비주얼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며 “제가 꽂혀있던 부분은 살이었던 것 같다. 원래 몸매가 좋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매일 울면서 마사지를 다녔다. 노력 없이는 안되더라”고 솔직한 답을 내놨다.

이어 “결혼 전 까지 합해도 꿈의 몸무게 47kg을 찍은 적은 10년 만인 것 같다. 하지만 원래 제 트레이드마크가 통통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었던 만큼 이제 운동을 하면서 유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를 다룬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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