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썼다. 사상 초유로 개봉 당일 오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8만 2,998명.
기존 1위였던 ‘독전’은 2위로 밀려 일 23만 4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03만 4803명. 2018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3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독전'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차에도 여전한 흥행세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첫날 98만명을 동원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뛰어넘고 ‘최단’ 100만 돌파로 신기록을 썼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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