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리뷰] ‘검법남녀’ 정재영, ‘반전 부검 소견’ 위해 배수진쳤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리뷰] ‘검법남녀’ 정재영, ‘반전 부검 소견’ 위해 배수진쳤나?

입력
2018.06.06 02:02
0 0
정재영 정유미가 송영규 아들 죽음 원인을 두고 대립했다. MBC ‘검법남녀’ 영상캡처
정재영 정유미가 송영규 아들 죽음 원인을 두고 대립했다. MBC ‘검법남녀’ 영상캡처

‘검법남녀’ 정재영이 주변의 만류에도 송영규 아들 죽음 원인을 자살이라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정재영과 정유미가 완벽한 소견을 위해 계속적으로 파헤치고 있어 또 다른 반전 소견을 예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15,16회에서는 백범(정재영)과 은솔(정유미)이 마도남(송영규) 아들의 죽음 원인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원불상 남학생 시신이 실려왔고 DNA 검사 결과 마도남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마도남은 이를 듣고 오열하며 부검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백범은 부검을 진행했고 마과장 아들 시신 여러 부위에 골절이 확인 됐고 자살로 인한 추락사라고 무게를 뒀다. 하지만 은솔은 현장 수사에서 마과장 아들이 친구들과 옥상으로 올라가는 CCTV 모습이 포착되자,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백범은 은솔의 발언에 “소설 쓰지마”라고 일축했지만 그는 완벽한 소견을 위해 실험을 계속했다.

방송 말미 마도남은 백범을 찾아 가 “니가 뭘 알아. 우리 성재가 자살을 왜 해”라며 분노하며 주먹을 휘두르며 끝이 났다.

한편 이날 송영규는 자식 잃은 절절한 오열 연기로 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