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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상반된 정유미 소견 주장에 “소설 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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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상반된 정유미 소견 주장에 “소설 쓰지마”

입력
2018.06.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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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이 정유미와 상반된 소견을 주장했다. MBC ‘검법남녀’ 영상 캡처
정재영이 정유미와 상반된 소견을 주장했다. MBC ‘검법남녀’ 영상 캡처

‘검법남녀’ 정재영이 정유미와 상반된 소견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15, 16회에서는 백범(정재영)이 마도남(송영규) 아들 사건을 두고 은솔(정유미)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부검 후 마도남 아들 사망을 ‘추락으로 인한 즉사’라고 판명했다. 하지만 은솔은 CCTV 영상에서 마도남 아들이 친구 4명에 의해 옥상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사망 사인에 대해 자살이 아닌 타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은솔은 백범에게 살인 사건일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백범은 은솔에게 “소설 쓰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백범도 완벽한 소견을 위해 실험을 계속 했다. 마침내 백범은 마도남을 불러 아들의 죽음의 원인이 자살이라 밝혔다. .

한편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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