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5일 '신과 함께2'측은 티저 포스터와 함께 영화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1편과는 달라진 저승 삼차사의 묵직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한 이승의 새로운 얼굴, 성주신(마동석)의 활약 또한 ‘신과함께-인과 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신과 함께 2’는 개봉 전부터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출연 배우였던 오달수와 최일화가 미투 논란에 휩싸여 대체 배우로 조한철과 김명곤을 확정 지어 재촬영 했다.
한편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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