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선거참여 홍보 등 활동
동네민주주의 가치 실현 앞장

2018 미스코리아 광주ㆍ전남 진ㆍ선ㆍ미가 6ㆍ13 지방선거 전남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남선관위는 5일 오후 회의실에서‘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광주ㆍ전남 선발대회’에서 진ㆍ선ㆍ미로 각각 선정된 오소이(26), 조혜민(22), 강정현(22)씨에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 임기는 1년이다.
미스코리아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전파하고 홍보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동네 민주주의’가치를 홍보하고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등 아름다운 선거문화에 앞장선다.

이날 김정곤 전남선관위 사무처장은“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와 함께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어 진정한 동네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스 광주ㆍ전남 진 오씨도 “우리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미스코리아가 앞장서 투표에 참여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 선거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목포역을 방문 전남 선관위 직원들과 지방선거 투표참여를 독려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선 지난 19일 광주ㆍ전남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참가 후보 29명이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오는 6ㆍ13 지방선거 유권자 참여 독려에 나섰다. 전남선관위‘아름다운 선거’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미스코리아 거리 캠페인은 투표송‘투표소 가는길’ 노래와 율동 등으로 100여명의 고등학생들과 플래시몹을 펼쳐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목포=글ㆍ사진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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