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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긴 생머리에 도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길러 볼까나.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 마이 갓” “남자는 머리빨” “갑자기 대하사극” 등 다소 부정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댓글을 쏟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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