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오는 7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엑소가 다음 달 13~15일 3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닷] –)을 개최한다”꼬 밝혔다.
엑소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엑소가 작년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친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지난 공연에서 보여준 스펙터클한 대서사시는 물론, 새로운 무대도 만날 수 있는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1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한편, 엑소는 7월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EXO PLANET #4 - The EℓyXiOn – in KUALA LUMPUR‘(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 인 쿠알라룸푸르)’를 펼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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