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사망한 그룹 쎄쎄쎄 멤버 임은숙의 생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 임은숙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던 4일 세상과 작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1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펼쳐진 고인의 무대가 생전 마지막 무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 임은숙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도 웃음을 줬다. 이에 고인의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고 임은숙의 동료 가수 노현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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