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석(사진ㆍ65) 한양대 교수가 제9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예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예 신임 회장은 한양대 경영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과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예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공동모금회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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