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축제가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4일(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2018 BTS FESTA’의 첫 번째 콘텐츠를 깜짝 공개하고 팬들을 위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매년 데뷔 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6월 초부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BTS FESTA’로 불린다.
‘2018 BTS FESTA’의 시작은 2017년 2월에 발매한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의 밴드 버전이었다. ‘봄날’을 록 버전으로 해석한 이 곡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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