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30%대 시청률을 재 돌파 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같이 살래요'는 30.5%(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 25.8%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 특히 일주일 만에 30%를 재 돌파 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4.2%, 9.2%, 9.1%, 9.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장미희)는 최문식(김권)에게 박효섭(유동근)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고 최문식은 박효섭을 비난하며 결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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