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윤지성 “계약 연장, 공식적으로 이야기 한 적 없어…현재에 집중”

워너원 윤지성이 계약 연장에 대해 언급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 윤지성이 워너원의 계약 연장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룸에서는 워너원의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워너원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에 앞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워너원의 멤버 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이대휘,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이 참석했다.

이날 워너원 윤지성은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고 남은 앨범이 있기 때문에 저희를 조금 더 전폭적으로 지원, 지지해주실 수 있는 회사를 새로 설립했다. 계약 연장이나 이런 것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없다. 현재 하고 잇는 것에 집중하고 매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는 타이틀곡 ‘켜줘(Light)’를 비롯해 유닛곡 ‘캥거루’ ‘영원+1’ ‘모래시계’ ‘11’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켜줘(Light)’는 팝 기반의 플럭과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1÷x=1(UNDIVIDED)’는 오는 4일 전격 발매되며,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는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