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뜻밖의 Q’ 고난도 노동요 퀴즈, 고군분투 끝에 ‘성공’(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뜻밖의 Q’ 고난도 노동요 퀴즈, 고군분투 끝에 ‘성공’(종합)

입력
2018.06.03 07:30
0 0
‘뜻밖의 Q’가 노동요를 주제로 퀴즈쇼를 진행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뜻밖의 Q’가 노동요를 주제로 퀴즈쇼를 진행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뜻밖의 Q’가 노동요를 주제로 퀴즈쇼를 진행했다. 고난도 퀴즈가 많았지만 모든 미션이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는 노동요 퀴즈쇼가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데프콘, 케이윌, 신동, 청하 등이 등장했다.

MC 전현무, 이수근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이모티콘 퀴즈 코너에서 다양한 그림을 보고 어떤 노래인지 정답을 맞췄다. 이날 등장한 노래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빅뱅의 ‘뱅뱅뱅’ ‘루저’, 태진아의 ‘진진자라’, 송대관의 ‘네 박자’, 윤복희의 ‘여러분’ 등이다. 우승은 가장 많은 이모티콘 퀴즈를 맞춘 데프콘이었다. 그는 상품으로 한우를 받고 기뻐했다. 기발한 문제를 낸 시청자에게 돌아가는 황금돼지는 빅뱅의 ‘뱅뱅뱅’ 출제자에게 돌아갔다.

다음 코너는 뚜아뚜지 퀴즈. 이선희가 부른 ‘달려라 하니’, 김원준의 ‘쇼’가 리믹스 문제로 나왔다. 정답을 맞추자 김원준이 ‘쇼’를 외치며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원준은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딸을 키우고 있으니까 나오는 게 휴가다”라고 웃었다. 이어 “뜻밖의 아빠가 돼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세 번째 코너에서는 그룹 칵스가 메들리를 선보였고, 출연진들이 이를 그대로 따라 부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초반에는 딘딘, 데프콘 차례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자 출연진들은 서로를 탓하며 웃음을 줬다. 노래가 서로 물리고 물리는 부분이 많기에 첩첩산중이었지만 노력 끝에 성공,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 외에도 그룹 옥상달빛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인 ‘수고했어 오늘도’를 라이브로 불렀다. 완벽한 화음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듯한 목소리에 출연진 모두 감동을 받았다.

‘뜻밖의 Q’는 퀴즈를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뜻밖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퀴즈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